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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멘토는 90년대생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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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기자

승인 : 2021. 04. 28. 09:59

LIG넥스원,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열린 소통 통해 뉴노멀 시대 리더십 창출
사진자료 (2)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27일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진행된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IG넥스원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 LIG넥스원은 MZ세대가 멘토가 돼 경영임원을 코칭하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영임원과 MZ세대 멘토들은 서로 팀을 이뤄 △가상현실(VR)·디지털 기기 등 최신 정보기술(IT) 트렌드 체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제작 및 운영 △성수동·홍대·샤로수길 등 핫 플레이스 방문 △2030 세대의 문화·관심사 공유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7일 판교 연구개발(R&D)센터에서 김지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임원과 멘토를 담당하는 1980~90년대생 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리버스 멘토링’ 모임을 가졌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최근 국방·민수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가속화되며 방산업계에도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소통 채널과 리더십의 확보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LIG넥스원의 설명이다.

우주항공, 드론, 3처원(3D)프린팅 등 미래기술 확보에 매진해온 LIG넥스원은 이 프로그램이 경영진과 MZ세대 사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조직의 변화와 발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리버스 멘토링이 회사의 내일을 이끌 MZ세대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서로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석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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