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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신규확진자 925명…3달만에 900명대 돌파 ‘변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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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1. 04. 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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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Trade <YONHAP NO-2537> (A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며 세 번째 긴급사태가 발령 중인 일본 도쿄에서 3달만에 신규 확진자가 900명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며 세 번째 긴급사태가 발령 중인 일본 도쿄에서 3달만에 신규 확진자가 900명을 넘어섰다.

28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속보치 기준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925명으로 확인됐다. 일일 확진자가 9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월 28일(1065명) 이후 3달만이다. 아울러 두 번째 긴급사태선언이 해제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8일 연속 전주 같은 요일의 확진자 수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보도했다. 최근 일주일간의 신규 확진자 수 평균은 전주 대비 14%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25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76명, 40대가 160명, 50대가 114명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연령자는 9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본에서는 전체 확진자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비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후생노동성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1주일간 영국발 ‘N501Y’ 변이 바이러스 추출 검사에서 양성비율이 50%를 상회했다. 도쿄에서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비율이 약 40%로 나타났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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