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 성장한 1조2382억원이 전망된다”며 “건설 부문의 안정적 수요처 확보와 바이오 부문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기여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자체사업이나 유무형자산, 자사주를 차치하더라도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보유 상장계열사 지분가치만 53조6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2배를 상회한다”며 “사상 최대 규모 상속세 납부와 1조원 기부, 미술품 2만3000여점 사회환원 계획 발표에 따라 우호적 여론 조성으로 삼성물산 저평가 주요 원인인 총수 부재 불확실성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속 개시에도 삼성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삼성물산에 대한 지배주주일가 지분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의 배당 지급 확대, 삼성물산의 성장 및 위상 강화 위한 사업 구조개편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실적도 초강세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상사 어닝서프라이즈와 패션 회복으로 1분기에는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대폭 상회했다”며 “철강, 화학 트레이딩 시황 호조, 소비짐리 회복 등으로 정상화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