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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마이썬’, 전주국제영화제서 첫 공식 상영 ‘전석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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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5. 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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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장현성이 자신의 주연작 ‘마이썬’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했다/제공=YG엔터테인먼트
장현성이 자신의 주연작 ‘마이썬’을 지난달 30일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에서 처음 공개해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선천적 장애로 평생 보살핌을 받아왔지만 이제는 성인이 되고 싶은 소년과 아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한 채 헌신했지만 더 이상은 그럴 수 없는 아빠의 갈등을 담았다. 장현성은 가족과 연애의 균형을 맞추기 힘든 40대 사춘기 아빠 장민석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

상영 후 마련된 관객과의 대화에서 장현성은 “촬영을 하면서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냐”는 관객의 질문에 “아들한테 ‘아빠는 너 하나로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이자 아들이 생겼고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알게 됐다. 아빠 인생에 선물처럼 나타나 줘서 고맙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아버지의 사랑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어렵지만, 자식을 향한 부모의 마음은 늘 고마운 마음이 먼저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마이썬’으로 제20회 밀라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막을 올린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8일 폐막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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