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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분동 신설 행정동 명칭 학하동·상대동 확정…주민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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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5. 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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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청사 전경/사진제공=유성구
대전시 유성구는 진잠동, 원신흥동 분동에 따라 새롭게 신설되는 행정동 명칭을 ‘학하동’과 ‘상대동’으로 각각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신설동 명칭 결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해당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 등 사전 의견을 수렴해 지역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신설 동 명칭 선정위원회’개최해 진잠지역 신설동은 ‘학하동’으로 원신흥지역 신 설동은 ‘상대동’으로 각각 의결했다.

앞서 실시한 동 명칭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 4741명이 참여한 진잠지역 신설동은 학하동(3365명, 71%)을, 717명이 참여한 원신흥지역 신설동은 상대동(434명, 60%)을 선호했다.

구는 이번 분동을 통해 11개의 행정동이 13개로 늘어 주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설동 청사 신축시까지 임시청사로 운영하고, 오는 6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11월 신설동을 개청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분동으로 그동안 학하지구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인구가 과대한 원신흥동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시청사 설치와 조례 개정 등 남아있는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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