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건양대 새병원 개원…통합 진료로 중증질환 치료 완성도 높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503010001147

글자크기

닫기

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5. 03. 15:0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새병원 개원식 테이프커팅
3일 건양대 새병원 개원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제공=건양대병원
건양대학교의료원은 3일 새병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장종태 서구청장,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최홍묵 계룡시장, 정영호 대한병원협회장,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이철성 건양대 총장, 최원준 건양대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건양대 새병원은 연면적 9만2000여㎡에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로 본 병원을 포함해 1131병상의 복합의료시설로 지어졌다.

감염관리에 최적화된 설계로 크린 존과 감염위험 구역 등을 철저히 구분했으며 각종 음압시설과 공조시설도 구축했다.

첨단 ICT 기반의 진료시스템과 쾌적한 4인실을 일반병실 기준으로 했고, 중환자실은 1인실로 구축했다.

질병의 예방과 검진, 치료, 재활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를 담당할 뿐 아니라 첨단 맞춤형 정밀의료시설 확장도 이뤄졌다.

건양대 새병원은 센터중심의 통합진료를 통해 중증질환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방점을 뒀다. 안센터, 뇌신경·재활센터, 소아청소년센터 등 센터중심의 통합 협진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진료가 이뤄진다.

연관된 질환을 진료하는 과들을 한 공간에 배치해 진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의 이동 동선도 최소화했다. 소아청소년센터는 기존 소아청소년과에 소아안과,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소아이비인후과, 유전상담클리닉을 한 공간에 배치했다.

뇌신경·재활센터는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가 통합돼 뇌졸중, 뇌종양, 치매, 간질, 이상운동질환 등의 진료를 시행하며, 협진을 통해 고난도 치료를 활성화한다.

안과 센터는 건양대병원 안과의 위상에 걸맞도록 한강이남 최대 규모로 구축됐다. 망막, 각막, 녹내장, 안성형 파트로 진료실과 검사실을 분리해 효율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했고, 안종양, 합병녹내장, 각막이식수술 등 중증도 높은 안과질환 진료가 가능하다.

건강검진센터는 첨단 진단 장비와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로 무장했다. 수검자 대기공간을 전면 유리로 마감해 개방감을 강조했고, 스마트 RFID솔루션을 구축해 실시간 동선관리 및 정확한 수검자 확인이 가능하다.

기존 본 병원은 리모델링해 호스피스병동과 암병동을 포함한 암센터를 확장하고 골수이식센터 개설 등 중증질환을 위한 공간을 새로이 확보하게 된다.

최원준 건양대학교 의료원장은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없애 대전, 세종, 충청권의 의료자치를 이루는 데 앞장설 뿐 아니라 공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