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빈센조’ 김영웅 “송중기, 지구본 들고 포즈 취해 준 장면들 100% 애드리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505010002189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5. 06. 00: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김영웅
‘빈센조’ 김영웅이 송중기와의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제공=무비위크
‘빈센조’ 김영웅이 송중기와의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김영웅은 최근 종영한 ‘빈센조’에서 김영웅은 극중 바벨 그룹의 사주를 받은 조직폭력배 두목에서 빈센조(송중기) 패밀리의 금가프라자에 입주한 바이바이벌룬 박석도 사장으로 열연했다.

그는 선과 악을 오가는 연기는 물론, 코믹과 액션 연기까지 입체적으로 소화해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빈센조와 박석도의 반전 케미 때문에 ‘센도 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이에 대해 김영웅은 “빈센조가 바이바이벌룬 사무실에 들러 지구본을 들고 박석도 앞에서 포즈를 취해준 장면들은 100% 애드리브였다. 송중기의 유연한 연기에 힘입어 애드리브를 쳤는데 잘 받아주어서 신이 재밌게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14세 어린 송중기에게 반말을 듣고 굴욕을 당하는 박석도 역할에 대해 “금가패밀리 중 빈센조에게 반말을 하는 사람은 박석도 밖에 없을 것”이라며 “같이 반말을 쓰기 때문에 기분 나쁘지 않다. 금가패밀리 2인자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요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도 솔직 유쾌한 대답을 들려줬다. 그는 “아파트 주민 분들이 분리수거장에서 ‘드라마 잘 보고 있다’면서 ‘근데 송중기는 진짜 잘 생겼냐? 피부가 좋냐?’라며 송중기 질문만 하신다.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기승전송중기지만 최근 한 식당에서 사장님의 서비스도 받아봤다. 알아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살면서 이렇게 큰 관심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부산에서 연기력으로 소문난 ‘연극판 아이돌’이었지만 연기 인생 30여년간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고 지난 2년여간은 슬럼프에 잠겨 있기도 했다. 그럴 때 만난 인생 작품이 ‘빈센조’다.

김영웅은 “첫 방송 전에 200여명의 스태프가 ‘시청률 맞히기’ 대회를 했는데 거기서 1등을 했다. 7.5%라고 예상했는데 실제 시청률이 7.65%였다. 박재범 작가님의 팬이기도 하고 김희원 감독님이 현장을 너무 잘 이끌어주셔서 무조건 대박날 줄 알았지만 그래도 나름 현실적인 수치를 적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영웅 배우의 인터뷰는 유튜브 채널 ‘무비위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