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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에 따르면 2000년대 이전에는 ‘정관장 홍삼정’이 높은 판매 보였으며 명절 선물로 홍삼이 떠오르기 시작한 2000년대는 선물하기 좋은 파우치형 제품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강력한 소비주체로 부상하고 있는 최근에는 편의성을 내세운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인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2000년대 이전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홍삼 제품은 ‘정관장 홍삼정’으로 매해 100만병 이상 판매를 기록, 이는 20초 마다 1병이 판매된 것으로 ‘20초 홍삼’ 이란 닉네임을 얻을 정도로 대중적 인기가 높았다고 KGC인삼공사 측은 설명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웰빙 선물이 큰 인기를 끌며 홍삼이 명절 선물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선물하기 좋은 파우치형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정관장 홍삼톤’은 정관장을 대표하는 파우치형 제품으로 홍삼 농축액을 주원료로 해 다양한 생약재를 배합한 복합한방 액상 파우치 브랜드다. 특히 2005년에 출시한 ‘정관장 홍삼톤골드’는 홍삼과 식물성 원료를 배합해 면역력에 대한 기능성을 식약처에서 인정받아 10년 넘게 해마다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0년대 들어서는 다양성과 삶의 개성이 더욱 중시되면서 홍삼 제품도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기 시작했다.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며 홍삼을 좀 더 쉽고 편하게 섭취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2012년 10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출시됐다.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인 건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최초로 제품명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아 ‘에브리타임(EVERYTIME)’으로 지었다고 KGC인삼공사 측은 전했다. 이후 출시 50일만에 1만5000세트가 판매됐으며 매해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출시 5년만인 2016년에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김형숙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정관장을 대표하는 3대 브랜드인 홍삼정과 홍삼톤, 홍삼정에브리타임은 특히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며 “이번 가정의 달에도 가족 간 건강을 챙기는 선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부모님이나 자녀 건강을 위해 정관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