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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루나이, “아세안 협력 강화”… 정의용, G7 확대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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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1. 05. 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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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왼쪽)이 에리완 유소프 브루나이 외교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에리완 유소프 브루나이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한-아세안 협력, 지역 정세 등을 논의했다.

정 장관은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차 런던 방문을 계기로 한-브루나이 외교 회담을 열고 두 나라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평가했다. 또 건설·관광 등 공통 관심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아세안 의장국과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인 브루나이와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공동 극복과 조속한 경제 회복 달성을 위해 아세안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가 개최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미얀마 사태와 관련한 5가지 합의사항이 도출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외교부는 이날 “양 장관은 관련 합의사항의 조속하고 충실한 이행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4일(현지시간) 인도 외교장관과의 회담을 할 예정이었으나 인도 측 방역 상황이 악화돼 취소됐다.

정 장관은 5일(현지시간) 오전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시작으로 한-캐나다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오전 G7 확대회의에 참여한다. 이어 한-독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오후 G7 확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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