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어버이날 효도 선물도 프리미엄…250만원 꿀 등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505010002250

글자크기

닫기

박세영 기자

승인 : 2021. 05. 06. 00: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명절 프리미엄 선물 인기 분위기 어버이날도 영향"
신세계 본점 마누카 꿀 팝업매장
5일 신세계 백화점 본점 마누카 꿀 팝업 매장에서 한 직원이 고객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제공=신세계백화점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며 명절과 기념일에 가족·지인들과의 모임을 줄이고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하는 추세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백화점 업계에서는 꿀, 식기세척기 등 고가 상품의 매출이 신장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뉴질랜드 대표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200만원대 마누카 꿀을 오프라인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최고 등급 꿀인 UMF 31+(Unique Manuka Factor)는 일조량·기후·바람·숙성 시간까지 특정 조건이 모두 부합됐을 때 극소량만 한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영섭 신세계 상품본부장 전무는 “명절에 이어 가정의 달에도 프리미엄 선물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집콕 트렌드가 이어지며 가사 노동을 줄여줄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자 효도 선물로 식기세척기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 신세계백화점의 지난달 식기세척기 매출은 전년 대비 42% 신장했으며 그중에서도 일렉트로룩스·밀레 등 해외 프리미엄 식기세척기는 65% 성장했다. 백화점 측은 “프리미엄 식기세척기는 일반 제품에 비해 기술력과 편리함·디자인 등을 두루 갖춰 부모님 효도 선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버이날에 선물하는 카네이션도 고급화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천연 옥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선보였다. 가격대는 5만원에서 20만원대로, 시간이 흐르면 시드는 일반 생화와 달리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을 백화점 측은 강조하고 있다.

갤러리아 측은 “최근 건강 및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진 데에서 착안한 상품”이라면서 “꽃잎 끝부분을 섬세하게 세공, 실제 카네이션의 모습을 구현해 인테리어용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