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급증 전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506010002355

글자크기

닫기

오경희 기자

승인 : 2021. 05. 06. 07:48

KB증권은 6일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이익 급증을 전망했다.

전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평택 반도체 세번째 공장 건물 공사를 조만간 시작해 내년 4~5월 장비 반입, 하반기 양산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B증권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2분기부터 원가구조 개선과 평택 2공장 가동에 따른 실적 개선 본격화를 예상했다.

2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83% 증가한 6조2000억원, 4분기 반도체 영업이익은 8조8000억원으로 예상돼 전년대비 2.3배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2% 증가한 47조5000억원으로 전망돼, 2018년 영업이익(58조9000억원) 이후 3년 만에 최대 실적을 점쳤다.
오경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