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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복권기금 역대 최고액 104억원 확보…교통약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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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5. 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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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대비 20.6%인 17억7200만원 증액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휠체어 차량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휠체어 차량./제공=대전시
대전시는 내년도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에 사용될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으로 103억94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86억2200만원보다 20.6%인 17억7200만원 증액된 금액으로 2017년부터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 중 역대 최고액이다.

복권기금은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공익사업으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기금이다.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용대상자는 ‘보행상 장애인’, ‘보행이 어려운 65세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며 이용지역은 대전 전지역 및 공주, 논산, 계룡, 청주, 금산, 옥천, 세종지역까지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바우처택시를 150대 도입해 평균 대기시간을 단축시켰으며 이용대상자를 임산부까지 확대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복권기금으로 휠체어 전용차량 96대, 비 휠체어 차량 중 임차택시 90대, 바우처택시 150대를 운영하는 데 집중적으로 투자해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올해 특별교통수단 10대를 추가로 도입해 대기시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이용자 의견수렴 및 통행수요 분석을 통해 교통약자 편의 증진에 한발 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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