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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첫날 287만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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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1. 05. 11. 16:27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의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5월 빅스마일데이’가 오픈 첫날 누적 판매 총 287만개를 기록했다.

이베이코리아는 빅스마일데이 행사 오픈 첫날 G마켓·옥션·G9에서 총 287만5718개의 상품이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단순 계산 시 1시간에 12만개, 1초에 33개씩 팔린 셈이다.

G마켓과 옥션에서 ‘파빌리온 PC’가 총 9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진돼 누적 랭킹 1위를 달성했으며 ‘ASUS 노트북’도 총 5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매진됐다. 이 외 ‘LG디오스 식기세척기’(8억8000만원), ‘갤럭시S21 자급제폰’(6억8000만원), ‘UHD 4K TV’(7억8000만원) 등이 베스트 판매 순위에 올랐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처음 선보인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에서 LG전자의 고급형 라인 ‘오브제 컬렉션’ 4종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했다. 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30분 동안 오브제 컬렉션 4종이 인기리에 판매되며 3억1000만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전날 21시를 기준으로 G마켓과 옥션에서 LG 오브제 컬렉션은 총 8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본부장은 “스마일클럽은 물론 일반 고객에게도 혜택을 확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 빅스마일데이가 첫날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그동안 없었던 신규 콘텐츠와 강력한 혜택을 통해 만족도 높은 쇼핑경험을 제공하며 흥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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