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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단시간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 지하차도 배수로 및 집수정 등의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다음 달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도로이용에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7월말 폭우로 피해가 발생된 동구, 중구 및 서구 지역의 도로복구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그 결과 시는 △침수지하차도 피해복구 사업으로 5곳 17억5000만원 △도로시설물 복구 및 배수로 정비 등 ‘호우피해 복구사업’으로 20곳 23억3000만원 등 총 40억8000만원을 투입했으며 공정률 약 80%를 보이고 있다.
시는 41개 지하차도의 완벽한 침수대비 시설 개선을 위한 침수재발방지 계획을 지난해 9월 수립해 올해 서구 만년2 지하차도 등 5개 지하차도에 15억원을 들여 전기시설 수배전반 지상화 등 시설개선 사업을 위한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침수대비 빗물받이 배수시설 확장 사업’으로 5개구에 5억원을 투입해 도로의 배수시설 확장 사업을 다음 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또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하차도 차량진입 차단시설 설치사업’에 서구 관저 등 3개 지하차도가 선정돼 국비 8억원이 확정됐으며 사업비가 지원되는 대로 공사 발주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2억여원을 들여 ‘지하차도 배수펌프시설 용량 검토 및 개선용역’을 추진해 적정 배수펌프용량을 산출하고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종 안전시설의 효율적 설치 방안을 수립해 내년까지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지난해 7월 예고 없는 강우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된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호우·태풍에 안전한 도로 만들기’를 목표로 도로 이용에 따른 시민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