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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환경단체·산림생태복원단체와 백두대간서 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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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5. 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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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최병암 산림청장이 13일 환경단체·산림생태복원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제공=산림청
산림청이 13일 백두대간 대관령에서 환경단체 및 산림생태복원단체와 산림복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산림복원 나무 심기 행사는 산림생태복원과 신설을 기념하고 탄소중립과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을 함께하자는 뜻에서 마련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 및 각종 개발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복원을 위해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전담부서인 ‘산림생태복원과’를 신설했다.

그동안 훼손된 산림 604㏊(여의도 면적의 2배), 도로로 끊어진 백두대간 생태축 10곳, 대규모산림경관훼손지 12곳 등에 대해 산림복원사업을 실행했다.

행사에는 (사)녹색연합,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사)생명의 숲, (재)환경재단, 한국산지보전협회, (사)한국산림복원협회, (사)백두대간보전회, (사)백두대간진흥회 등 다양한 환경단체와 산림생태복원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산림복원 나무 심기는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연계성, 수자원 함양, 생물다양성증진 등 산림기능 복원을 고려해 실시했다.

미세입지 특성을 고려해 입지적응력을 높였으며 주변 자생식물 위주로 수종을 선정하고 모아심기로 자연천이를 유도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은 기후위기를 대응하고 탄소중립과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복원에 기여하는 일이다”며 “앞으로 우리산림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환경단체 및 산림생태 복원 단체와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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