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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1. 05. 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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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 정수장치 지원...농업용수 정수처리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서산시, 농업용수 수질개선 시범사업 추진
서산시가 농가에 지원한 농업용수 정수처리 장치 모습.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농업용수 오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재배농가에 정수장치를 지원한다.

17일 서산시에 따르면 농업용수의 염분 및 철분 과다로 작물 생육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업용수 수질개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대상 농가에 농업용수의 철분 고형물 및 이물질 등 역세척 배출장치와 필터를 장착한 정수장치 설치비용의 70%를 지원한다.

과다한 철분 및 염분은 농산물의 생육을 억제하며 과일 등 식료품의 경우에는 섭취 시 건강상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올해 성연면과 음암면 딸기재배 농가 2곳에 정수장치를 시범 지원했다.

성연면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김완종씨는 “농업용수 오염으로 농산물 상품성이 떨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정수 장치 지원으로 걱정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김갑식 시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 및 수질개선으로 농산물 품질향상이 기대된다”며 “사업 검증을 통해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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