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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독거노인 인구 5만1700여명…2년새 17.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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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5. 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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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0년 기준 독거노인 등록 통계 발표
인구·복지·경제능력·건강상태 4개 부문 50개 지표 개발
대전 맞춤형 통계개발로 홀로 사는 노인 문제대응
대전 2020 독거노인 등록 통계 그래프. /제공=대전시
대전지역 노인인구가 5만1709명으로 시 전 전체 인구의 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홀로 사는 노인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독거노인 등록 통계’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대전 독거노인 등록 통계는 지난해 6월 30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만65세 이상 1인 세대를 대상으로 재산세·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자료 등의 행정자료를 연계 및 분석하는 방식(저예산·고효율 통계생산방식)으로 작성했다.

독거노인의 건강상태부문은 만65세이상 단독가입자 기준으로 건강보험공단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작성됐다.

지난해 대전시 독거노인 인구는 5만1709명으로 이는 2018년 대비 17.7% 증가했다.

최근 2년간 타 지역에서 전입한 독거노인은 1978명이다. 그 중 충청도에서 전입한 입구가 718명(36.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세종에서는 182명(9.2%)이 전입했으며 주된 전입사유는 주택(47.3%), 직업(11.3%), 가족(10.5%)순이었다.

2018년 독거노인 중 2020년 현재 대전 외 타 시도 전출비율은 3.7%, 사망 비율은 6.2%이다.

노인복지시설 입소자는 1437명(2.8%)이고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입소자를 제외한 장기요양기관 이용자는 3161명(6.1%), 장애인등록 인구는 9024명(17.5%)이다. 그 중 3332명(36.9%)은 장애수당 수급자, 1070명(11.9%)은 장애인연금 수급자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만2504명(24.2%), 그중 생계급여를 받는 사람은 8840명, 주거급여를 받는 사람은 9872명, 의료급여를 받는 사람은 9229명이다.

기초연금 수급자는 3만9391명(76.2%)이고, 1인당 월평균 수급비는 28만2235원임, 주택소유자 비율은 42.7%로 2018년 대비 0.5%p 증가했다.

만65세이상 국민건강보험 단독가입자 4만6909명(외국인포함) 중 의료이용자는 4만5979명(98.0%),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중 주요 5대 노인질병 진료비율은 74.1%(3만 4782명)로 2018년 대비 0.5%p 증가했다.

주요 4대 중증질환 진료비율은 24.2%(1만1329명)로 2018년 대비 0.7%p 늘었다.

의료이용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8만8000원으로 2018년(26만3000원)대비 9.5% 증가했다.

5대 노인질병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골관절염, 치매, 4대 중증질환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이다.

시 관계자는 “독거노인 통계는 가속화되는 고령화시대에 따른 여러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해 지역맞춤형 고령층 시정 정책수립을 지원 할 것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구모니터링을 위해 2년 주기로 공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자료는 이달 말에 대전의통계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e-book)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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