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여자농구 삼각트레이드…김한별 BNK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517010008974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5. 17. 17:17

HSL_1192_1615808593
김한별 /제공=WKBL
김한별(35·178㎝)이 17일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로 트레이드됐다.

삼성생명은 이날 BNK, 하나원큐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BNK에 김한별과 2021년 신입 선수 선발회 2라운드 지명권을 보냈고, 대신 구슬(27·180㎝)과 2021년 신입 선수 선발회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또 삼성생명은 구슬을 하나원큐로 보내고 대신 강유림(24·175㎝)과 2021년, 2022년 신입 선수 선발회 1라운드 지명권을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강유림과 BNK의 올해 신인 1라운드 지명권, 하나원큐의 2021년과 2022년 1라운드 지명권을 받게 됐다. BNK는 김한별과 삼성생명의 2021년 신인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았고, 하나원큐는 구슬을 데려가게 됐다.

김한별은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생명을 우승으로 이끌고 챔피언결정전 MVP도 차지했다. 20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 13.9점에 8.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