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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각계각층 핀셋 지원으로 코로나19 극복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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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1. 05. 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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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방문 방역점검
최대호 안양시장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제공=안양시
“시민여러분 힘내세요, 안양시가 항상 응원합니다”

경기 안양시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 핀셋 지원을 펼치면서 시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있다.

특히 시는 중소상공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에 전력을 기울이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주력하고 있다.

안양시는 사회적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행복지원자금을 120억원을 마련, 지난 5월 초 기준 1만1150개소를 대상으로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시는 운수종사자, 예술인,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평생교육 강사,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장 등 정부의 코로나19 법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핀셋 지원했다.

시는 이 같이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 지원할 생활안정자금 20억원을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해 3116명에게 12억5000만 원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큰 위기에 처한 중위소득 일정기준 이하(75∼100%)인 가구에 대한 지원도 확대했다. 시는 정부차원의 긴급지원은 4월까지 501가구에 3억2000만원을, 경기도형 긴급복지는 375가구를 대상으로 2억8700만원 지급하는가 하면 영업불황으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1가구당 5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지원비도 65가정을 대상으로 완료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1000억원을 마련한 가운데 102건에 342억원을 지원했고 특례보증으로는 27개 기업에 30억원을 지원했다.

이중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414건에 107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체와 소상공업의 회생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취약계층노동자의 소득손실을 ‘안양사랑페이’로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보상금 지원’도 시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판정 및 해외입국 등의 사유로 격리된 가구의 생활지원비로 1827가구에 15억7800만원을 보조하기도 했다.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수도요금 3개월 납기분 50% 감면도 전격 시행했다

여기에다 공유재산사용료와 교통유발부담금도 일정규모 건물에 대해 30% 감면을 시행하면서 건물주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올해에는 지방소득세와 재난세 납부기한 연장, 체납처분 유예 등 파격적 세제 혜택을 시행한다.

특히 시는 안양시만의 다양한 지원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을 불어 넣고 있다. 시민과 기업체 등의 후원에 힘 입어 자각격리자 물품지원과 취약계층 마스크 제공을 비롯해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자가격리 가구 등에 대해 생필품, 방한용품, 놀이키트 등을 지원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정운영 전반을 코로나19 회복에 초점을 맞춰 삶이 힘들어진 소상공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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