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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최고의 자본효율성…IB 호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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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5. 2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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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1일 한국금융지주가 연간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하면서 높은 자본효율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들어 일평균거래대금은 소폭 감소했지만, 수수료율은 1분기보다 상승할 개연성이 높아 전체 수익은 양호할 것”이라며 “지난 3분기, 올해 1분기 브로커리지 점유율이 2%포인트 하락했는데 이는 대량 법인고객 이탈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본활용을 관련해 증권 의존도가 높았지만, 올해부터는 캐피탈과 파트너스 신규 배당금 등으로 증권 제외 계열사 배당이익이 증가하고 있다”며 “배당금은 지난 2019년 설립한 한국투자부동산신탁, 해외법인 등에 지속적으로 증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카카오뱅크 상장과 관련해서는 구주매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예정된 카카오뱅크 상장 관련 지분법이익은 시총 20조원을 가정하면 총 7000억원이지만 회계상 이익으로 배당재원에 포함되진 않을 것”이라며 “영향력 유지를 위해서 구주매출은 하지 않을 계획으로, 배당성향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또 “ELS 자체헤지 잔고는 3조원 미만을 유지할 전망이지만 IB 수수료는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 1분기 대규모 마진콜 손실 이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ELS 잔고를 유지하는 방침은 지속될 것”이라며 “IB는 PF자문 수수료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 PF 수수료 유지가 어렵더라도 전통 IB 수수료 수익으로 만회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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