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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연간 수주잔고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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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5. 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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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1일 DL건설에 대해 1분기 매출은 소폭 줄었지만 연간으로 보면 결국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새로 제시했다.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4175억원, 영업이익은 630억원으로 지난해 대규모 주택현장들이 중공되며 높은 기저를 형성해 전년비 소폭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안정적 수주 성장 및 이익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신 연구원은 “신규수준의 경우 1분기 497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07.4% 늘었고, 이중 91.5%가 건축부문”이라며 “추가적으로 사업권 및 시공권 확보 프로젝트까지 감안하면 약 3조5000억원 가량이 수주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작년 하반기 수주한 신규 현장들의 착공은 2분기로 예상돼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수주 잔고의 경우 20년말 대비 2.3%가량 감소했지만, 동사 상저하고의 분기별 수주 트렌드를 감안하면 연간 수주잔고는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2조1700억원, 영업이익은 2399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수주 역량을 기반으로 중장기적인 탑라인 증가, 안정적 수주잔고 및 이익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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