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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연은 25일 하반기 경제 및 자본시장 전망을 발표하고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주식시장 상승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일단 올해 GDP 성장률은 4.3%, 물가상승률은 1.8%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경제는 올해 중 수출 및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4% 초반 수준이 회복세를 나타낼 전망이라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반면 소비자물가는 국제 유가가 안정되면서 내후년에는 1.3%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 안정화에 따라 금리인상도 천천히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자본연은 미국이 하반기 테이퍼링 시그널을 제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실제 테이퍼링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에 따라 한국은행도 2022년 3분기에는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다만 민간신용 확대 등 금융안정에 대한 우려로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시장금리는 상승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단 미국 금리는 견조한 경기 회복세와 물가상승이 금리에 상승 압력을 줄 것으로 봤다. 국내 금리는 성장률과 물가보다는 국고채 발행이 크게 늘어난데에 따른 수급 부담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주식시장은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 지수는 연말 3100포인트 선에서 3400포인트 선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자본연은 “수출 증가와 함께 기업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미 연준의 와만한 통화정책 정상화 계획을 감안하면 지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경제 성장이 현재 지수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연준 통화정책 정상화 등 주가 조정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