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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소비심리 회복에 고른 실적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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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5. 2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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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7일 신세계에 대해 백화점 호조와 면세점 흑자전환 등 연결 자회사의 고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2조429억원, 영업이익은 744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백신 보급에 속도가 붙으면서 향후 소비심리 및 소비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정상회담 이후 2~3분기에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백신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지난 2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이동 인구 증가 등 소비환경은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로 실적 회복세는 더 클 것이라는 진단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가장 부진했던 백화점과 면세점의 회복이 전체 실적 호조를 이끌고 있다”며 “백화점 수익성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패션 및 잡화 부문의 빠른 신장세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는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면세점 사업도 매출액 증가와 함께 공항점 임차료 감면 등 비용 절감 효과로 2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며 “신세계인터내셔날, 센트럴시티, 대구신세계 등 대부분의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도 전분기에 이어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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