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2조429억원, 영업이익은 744억원으로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백신 보급에 속도가 붙으면서 향후 소비심리 및 소비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정상회담 이후 2~3분기에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백신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지난 2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이동 인구 증가 등 소비환경은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로 실적 회복세는 더 클 것이라는 진단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가장 부진했던 백화점과 면세점의 회복이 전체 실적 호조를 이끌고 있다”며 “백화점 수익성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패션 및 잡화 부문의 빠른 신장세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는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면세점 사업도 매출액 증가와 함께 공항점 임차료 감면 등 비용 절감 효과로 2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며 “신세계인터내셔날, 센트럴시티, 대구신세계 등 대부분의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도 전분기에 이어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