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LCC 업계는 코로나19 여파 이후 급격하게 기울어졌고, 점진적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이 시작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1Q21 실적 기준 동사 자본잠식률은 28.7%(자본금 1925 억원, 자본총계 1372 억원)이며 경쟁사인 진에어는 42.4%(자본금 450 억원, 자본총계 259억원), 에어부산은 34.4%(자본금 821억원, 자본총계 539 억원)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유상증자를 단행한 바 있지만 여전히 재무 안정성은 비우호적”이라며 “. 기업 자본잠식률이 50%를 상회할 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유상증자 혹은 무상감자 등의 재무적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여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코로나 정상화 이후 구조조정 수혜가 전망된다는 진단이다. 유 연구원은 “투자의견은 중립이나 목표주가는 상향조정한다”며 “코로나 정상화 시점인 2024년에는 구조조정의 수혜로 BPS 추정치를 상향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