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굵직한 M&A 이벤트와 MSCI 수급 이벤트가 소화되며 주가가 상반기 크게 상승했다”며 “콘서트 완전 재개를 가정한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 3000억원과 3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정주가는 2022년 당기순이익 50배로, 플랫폼 밸류에이션을 적용했다”며 “적정주가가 내포하는 시가총액은 10조원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플랫폼에 대해 우호적의견이 나오지만, 동종 업종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과하게 높다는 진단이다. 이 연구원은 “아티스트의 직접 활동이 부재하더라도 기저가 되는 실적이 두터워지면 플랫폼 회사로서의 면모가 드러날 것”이라며 “1분기 다른 엔터 3사 실적은 이를 반영해 아티스트 활동이 크지 않았음에도 실적이 증명됐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올라오기를 기다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스엠이 불러온 지분 매각 소식은 하이브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는 엔터 3사의 M&A 시장에서의 기업가치를 각인시킬 것”이라며 “동사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지 않은 시기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