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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8월 영업 종료…제품은 BAT로스만스가 계속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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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6. 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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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BAT코리아_로고
BAT코리아가 오는 8월 31일부로 영업을 종료한다. BAT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모든 제품들은 9월 1일부터 브랜드와 판매권 보유사 로스만스파이스트비브이(BAT로스만스)를 통해 직접 공급한다. 그동안 BAT코리아는 BAT 담배를 유통 판매 대행하는 역할을 해왔고 판매권자는 BAT로스만스였다. 따라서 이번 조치는 경영 효율화를 위한 차원이라는 게 BAT 측 설명이다.

4일 BAT코리아는 “기존 BAT코리아 소속 임직원 대부분은 BAT로스만스 또는 새로운 국내 유통 협력사로 취업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면서 “희망퇴직과 전직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추가로 마련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은 모두 변함없이 경남 사천공장에서 제조된다”고 전했다.

이번 판매 구조 변화는 기존의 한국 내 위탁 판매 방식에서 BAT로스만스가 직접 운영하는 체계로 변경하는데 따른 것이다. BAT 제품의 국내 생산과 소비자 구매 과정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BAT그룹은 글로벌 담배 회사로, BAT로스만스는 2000년부터 BAT그룹의 글로벌 담배 브랜드 및 전자담배 ‘글로’를 등 비연소 제품을 한국 시장에 유통 판매해 온 독점 판매권자다. BAT코리아는 1990년 법인 설립 이후 주력 담배 브랜드인 ‘던힐’과 ‘켄트’를 한국 시장에 판매하고 있으며,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글로벌 전략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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