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 15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4750원(18.92%) 오른 2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 땐 3만16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두산중공업의 상승세는 지난달 말 한미정상회담에서 비롯됐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해외 원전 수주에 공동 진출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두산중공업은 원전의 핵심 기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해 대표 원전 관련주로 꼽힌다. 주가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80.58% 상승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활발한 점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에 5.56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두산중공업은 기술·가격을 종합 평가한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계약금액은 1900억원 규모이며 준공 이후 풍력발전기 장기유지보수계약을 별도로 체결하는 계약 조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