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삼성청년SW아카데미 4기 수료…누적 취업률 68%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609010005551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21. 06. 09. 15:00

SSAFY 4기_서울 캠퍼스
삼성청년SW아카데미 4기 서울캠퍼스의 교육생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청년 취업 지원프로그램 ‘삼성청년SW 아카데미’가 4기 수료생을 배출하며 취업률 68%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9일 서울 강남구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최윤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청년SW 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4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 수료생은 25명으로 최소화했다. 서울·대전·광주·구미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수료생 240여명이 온라인으로 수료식에 참여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

이번 4기까지 2087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1411명이 취업해 6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특히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중 32%(455명)는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삼성청년SW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는 설명이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신한은행, 카카오, LG CNS, SK㈜ C&C, 네이버, 쿠팡, 신세계 I&C, NH농협은행, KB 국민은행, 현대자동차 등 IT·금융권 등 480여개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신세계I&C의 경우 1기부터 4기까지의 수료생 50여명을 꾸준히 채용했다. 또 수료생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 평가해 지난해에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수시전형을 실시하기도 했다.

현재 신한은행, 우리은행, 현대오토에버, 농심 NDS, 씨젠, 엔카닷컴 등을 비롯한 80여개 기업에서 서류심사 면제, 코딩테스트 면제, 삼성청년SW아카데미 전용 채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생들을 우대 채용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에 개발자로 입사한 4기 수료생 이창근(27세,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졸업)씨는 “소프트웨어를 복수전공 했지만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삼성청년SW아카데미에 입과했다”며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길러 원하는 회사에 입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은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윤호 삼성전자 사장은 “삼성전자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올해 1월에 입과한 5기 약 750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7월에 6기 900명이 입과할 예정이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