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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수학문화관 개관…탐구·체험 수학교육 통해 미래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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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6. 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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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교육정보원이 15일 설동호 대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계 및 지역사회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구·체험중심 수학교육 공간인 대전수학문화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수학문화관은 2019년 1월 설립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총예산 70여억원을 투입해 유성초등학교 운동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140㎡의 탐구체험중심의 수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했다.

대전수학문화관은 첫째 탐구중심 수학체험을 통한 수학교육의 활성화, 둘째 수학문화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학 대중화 확산, 셋째 현장중심 교사지원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를 운영목표로 삼고 있다.

1층의 수학체험관은 융합, 탐구, 미래, 놀이 4개의 주제로 구성했다. 융합 1관은 대전시티투어보드게임·수학실로폰 등과 같이 수학 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총 17종의 전시체험 콘텐츠로 구성했다.

탐구 2관은 분수게임·확률실험기와 같이 교과체험위주 콘텐츠로 수학의 기본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17종의 콘텐츠로 마련했다.

미래 3관은 AI이미지·소리인식 프로그램이나 수학적 사실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보는 이매지너리 외에도 디지털로 즐기는 11종의 수학콘텐츠가 있다.

놀이 4관은 그래프 미끄럼틀, 입체비누막놀이, 모두의 스포츠와 같이 놀이와 함께하는 수학체험 콘텐츠 8종으로 구성했다.

또 수학문화 대중화를 위한 공간인 2층에는 강의실 및 문화홀에 최신시설장비를 갖춰 수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수학프로그램 및 연수·워크숍 등을 운영한다.

휴식 공간인 수타북스, 수학클리닉과 회의 공간으로 사용될 별길 마당이 조성돼 있다.

대전수학문화관은 교과서 속 수학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탐구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일에는 ‘찾아오는 체험수학 프로그램’과 ‘대전형 Math-Tour 프로그램’으로 정규수업, 동아리활동, 자유학년제를 지원하고 있다.

주말에는 자유관람 및 가족단위 ‘수학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학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운영프로그램은 사전예약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1일~15일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대전수학문화관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수학교육 거점시설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학문화 대중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허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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