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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기념 화상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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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6. 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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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기념해 관련 분야 전문가, 기업관계자,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화상 토론회(웨비나)를 개최한다.

15일 산림청에 따르면 유엔(UN)은 세계 사막화 방지와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사막화방지협약(UNCCD)을 채택했고 같은 해 제49차 유엔총회에서 협약 채택 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화상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사막화방지 및 토지황폐화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 지역에 황사 등 큰 환경 영향을 끼치고 있는 몽골 등의 사막화 방지활동 성과를 소개한다.

우수영 서울시립대 교수, 손요환 고려대 교수가 몽골, 카자흐스탄의 사막화 방지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에서 아시아 지역의 토지황폐화 방지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김희웅 유한킴벌리 부장, 이은아 오비맥주 부장이 기업 차원의 사막화 방지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이동광 푸른 아시아 차장은 시민단체의 사례를 공유해 사회적 책임, 사회·환경·지배구조(CSR/ESG)경영 기업과 시민단체 등 민간 분야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올해 코스타리카에서 주관하는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행사에도 한국이 초청됐으며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주관하는 고위급 포럼에 한국을 대표해 산림청장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황폐화된 산림을 녹화한 한국의 성공 사례는 아프리카, 아시아를 비롯해 여러 대륙의 사막화되고 황폐화된 산림을 보유한 국가들의 희망”이라며 “앞으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등 여러 동반자(파트너)들과 함께 보다 푸른 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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