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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홍수통제소와 한국수자원공사가 21일부터 장마철을 앞두고 대청댐과 용담댐 하류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홍수기 다목적댐의 수위를 낮춘 월별기준수위를 설정 운영한다.
전년도 큰 강우량이 연속 유입돼 댐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등 최근 강우패턴을 고려해 용담댐 수위가 과거보다 높았다는 지역주민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용담댐의 경우, 홍수기제한수위(EL.261.5m)보다 약 4.8m 낮춘 EL.256.7m를 6월 기준수위로 설정해 2억6000만톤의 홍수조절량을 확보한다. 이는 435mm 강우에도 방류 없이 저류가 가능한 양이다
대청댐은 홍수기제한수위(EL. 76.5m)보다 약 2.6m 낮춘 EL.73.9m로 6월 기준수위로 운영하여 홍수조절용량 4억6000만톤을 확보한다.
이로써 올해 홍수기는 과거보다 낮아진 댐의 월별 기준수위로 운영함에 따라 홍수조절용량이 늘어나는 반면 예비방류가 더 잦아질 것이 전망된다.
월별 기준수위 운영계획은 전문가 자문과 정부·지자체·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댐 홍수관리 소통회의’ 의견을 반영했다,
김세환 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은 “댐 운영시 추가적인 홍수조절용량 확보로 홍수피해를 예방하고 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상 금강홍수통제소장은 “용담·대청댐의 월별 기준수위 운영으로 실제 홍수기제한수위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에 대비한 댐 운영으로 홍수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