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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처인구 고림동 919번지 일원에 자리 잡는 ㈜로봇앤드디자인은 1999년 설립 이후 반도체 생산용 로봇 국산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매진해 200여 종 이상의 로봇을 개발했다. 현재 50개의 기술 특허를 갖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이 기업은 웨이퍼 위에 회로를 새기는 전공정(Front end)부터 마무리 과정인 후공정(Back end)까지 각 공정에 필요한 로봇들을 출시했다. 반도체 산업 외에도 교육·서비스·의료 분야 등 다양한 로봇도 생산 중이다.
로봇앤드디자인은 25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 로봇 생산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며, 추후 성남 판교에 있는 본사까지 이전키로 했다. .
당초 이 기업은 타 지자체로 이전을 검토 중이었으나 용인시가 관련법 해석을 비롯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용인시에 둥지를 틀기로 했다.
시는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올해 말 매출액 400억원 달성과 1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유수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용인에 속속 둥지를 틀고 있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K-반도체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