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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환 용인 시의원 “정치적 유불리의 도로사업 우선순위 문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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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1. 06. 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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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봉명리~아곡리 구간 도로 1순위에서 밀려 vs 거센 민원 남사읍 완장리에서 이동읍 서리 구간이 갑자기 2순위로 선정
윤환
용인시의회 윤환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제공=용인시의회
윤환 경기 용인시의회 의원은 24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사읍 봉명리~아곡리 구간 도로 건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남사읍 봉명리에서 아곡리까지 총 5.6㎞ 도로의 4차선 확장은 내년에 예정되어 있는 경부고속도로 남사IC 개통에 따른 교통정체를 해소시킬 뿐만 아니라 향후 용인시 남서부의 성장 가능성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이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도로 계획은 원칙에 입각해 한정된 재원에 따라 철저한 사전검토를 통해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함에도 경기도 제3차 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용인시의 도로 계획은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의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8년 1월 경기도 제3차 지방도 건설 5개년 수립 대상 수요조사 의견제출 요청에 따라 용인시는 사업 1순위로 지방도 321호선 중 남사읍 봉명리에서 아곡리 구간을 선정한 바 있으나 백군기 시장 취임 후 같은 해 12월 사업계획에 대한 최종 건의 사업에는 당초 1순위였던 사업구간이 2순위로 밀려났다는 게 윤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지방도 321호선 남사읍 봉명리에서 아곡리 구간의 도로는 우선순위에서 더욱 밀려남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의 지방도 사업계획인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 반영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반면 2020년 3월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의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용인시 관계부서 회의에서 주민들의 거센 민원이 있었던 구간인 남사읍 완장리에서 이동읍 서리까지의 구간이 갑자기 2순위로 높게 선정되어 경기도에 제출됐다고 지적했다.

또 윤 의원은 아랫돌 빼어 윗돌 괴는 행정과 임기응변식 땜질 처방식 행정은 하지 말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신과 원칙을 지키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하고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에서 후순위로 밀려난 봉명 아곡 구간에 대한 어떠한 대책이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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