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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10.2%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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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7. 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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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물가안정-서민 가계 부담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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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전경/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오는 5일부터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을 지난해 6월 대비 평균 10.2% 인하해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도시가스회사의 필수경비를 제외한 기타경비 조정을 통해 인하된 도시가스 요금으로 공급한다고 대전시는 언급했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매달 고시하는 도매요금과 매년 시·도지사가 결정 공고하는 소매공급비용 합산을 통해 책정된다. 이에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은 전년 대비 평균 0.16% 인하가 됐다.
시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회계법인을 선정해 올해 소매공급비용 산정 용역을 지난 5월부터 45일간 용역을 추진해왔다.
소매공급비용은 산업부 공급비용 산정기준에 근거해 지난해 도시가스회사 결산자료와 올해 공급계획을 기초해 여러 차례 내부검토와 조정을 거쳤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은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비용 상승 등 요금인상 요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는 15개 용도별 요금 중, 주택용과 일반용 요금 6개 항목의 적극적 인하(0.35%)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 및 소상공인의 도시가스 요금 부담을 완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도시가스 요금 인하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가계 부담완화와 물가안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 도시가스 요금 인하를 시작으로 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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