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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 1곳에 국비 4억8000만원을 지원해 책 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세종시는 지난해 말 해당 공모사업을 신청해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3월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청사 4층 중정공간에 세종대왕·한글·책을 주제로 책 문화센터를 마련, 한글자료 전시 공간, 책 문화 체험 공간 등을 꾸며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한고 4일 밝혔다.
책 문화센터는 독서문화가 중심인 일반 도서관과 달리 책을 직접 기획·제작하고 오디오북 녹음 등을 통해 출판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책 문화센터 조성으로 책에 대한 가치 제고와 신예작가 발굴, 인문환경 조성, 지역 출판문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책 문화센터가 조성돼 시청 중정이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책을 만들며 생각을 나누는 모든 시민을 위한 좋은 책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시민 주도의 건강한 독서·출판문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