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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케미칼 중심 강세 기대…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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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7. 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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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3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에폭시수지 원료(ECH)와 가성소다의 가격 반등으로 케미칼 중심의 강세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3989억원, 503억원이 예상돼 컨센서스와 유사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가성소다 가격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도료 시장 호조에 ECH 가격도 당분간 우호적일 전망”이라며 “중국 가성소다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기준 피크 도달 후 하향 추세임을 감안하면 글로벌 공급 부담은 이전보다 덜하다는 판단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린소재 셀룰로스는 메셀로스, 애니코트 증설 물량이 점진적으로 생산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영이 기대된다”며 “상반기에는 감가상각 및 증가한 물류비에 대한 부담으로 이익률의 감소가 일부 발생했을 것으로 판단되나, 하반기 완화될 컨테이너 운임료 감안 증익의 기저효과는 더욱 크게 나타날 개연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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