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양호한 수준이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5월 말 기준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은 0.32%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은 분기말 하락했다가 분기 중에는 다시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작년 5월과 비교하면 0.11%포인트 개선된 수치이고, 최근 3년간 5월 기준 연체율 상승폭 역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금감원은 5월 중 신규연체가 1조원 늘어나면서 전달보다 1000억원 감소했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000억원 증가한 70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연체채권이 정리 채권 규모보다 커 연체율이 상승한 것이다.
대출 종류별로 보면 기업대출 중에서는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1%포인트 하락한 0.38%였다. 하지만 중소기업대출과 중소법인,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모두 0.02%포인트씩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0%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은 0.12%로 전달과 비슷했지만, 신용대출 등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04%포인트 상승한 0.37%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