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삼성물산 패션, 온라인몰 ‘SSF샵’ 리뉴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715010008884

글자크기

닫기

박세영 기자

승인 : 2021. 07. 15. 10:06

사진 1. 삼성물산 패션, SSF샵 리뉴얼(세사패TV)
SSF샵 리뉴얼 화면./제공=삼성물산 패션 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은 15일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SF샵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딩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라이브 커머스와 동영상 콘텐츠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전문 쇼호스트·인플루언서·유튜버·셀럽 등이 진행하는 ‘세사패(세상이 사랑하는 패션) LIVE’는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상품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스타일링에 대해 즉각적인 설명이 제공된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이어 사내 임직원을 비롯한 패션 전문가들이 생방송으로 솔루션을 제안하고 신명품으로 주목받는 ‘아미(Ami)’를 시작으로 꼼데가르송·메종키츠네·구호플러스 등의 브랜드를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SSF샵 공식 유튜브 채널 ‘세사패TV’를 통해 셀럽·크리에이터, 사내 직원과 협업해 고객들에게 SSF샵 내 브랜드를 활용한 패션·라이프스타일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예능형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SSF샵은 진정성을 기반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세사패 크리에이터’를 운영한다는 방안이다.

SSF샵은 “직관적인 이미지를 통한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자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전문관을 오픈했다”며 “사용자 환경(UI)과 경험(UX)을 고도화함으로써 탐색 시간과 피로도를 낮추고, 최소한의 클릭으로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특히 남성·여성·라이프·뷰티 등의 카테고리에 따라 브랜드별 상품 코너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고객의 성별에 따라 접근 시 보이는 카테고리에 변화를 통해 짧은 시간에 원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이어 유행하는 아이템을 ‘전문관’으로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우먼 셀렉트·멘 큐레이션·럭셔리·골프·스포츠 등 전문관을 통해 콘셉트에 따른 브랜드 및 상품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차별화된 전문몰로자리매김 하고자 SSF샵의 리뉴얼을 단행했다”며 “패션에 고관여된 고객에게 정보와 재미를 넘어 고감도의 패션 문화를 다양한 형태로 경험케 함으로써 패션 업계 대표 온라인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