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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2030 가전 매출, 코로나 전보다 5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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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7. 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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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7층 삼성가전 매장 전경
신세계백화점 본점 7층 삼성가전 매장 전경/제공=신세계
신혼부부가 대형 가전 매출의 큰 손으로 자리잡고 있다. 해외로 떠나는 신혼 여행 대신 혼수에 투자는 비용이 늘면서 프리미엄 제품에 투자하려는 경향이 늘어난 현상이다.

2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 상반기 2030 세대의 가전 장르 실적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50% 신장했다.

특히 올해는 이른 장마와 폭염 등 환경적인 요인까지 더해지면서 에어컨, 제습기 등에 대한 수요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춰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매장을 기존 평수 대비 2배 확대하고 상품 수도 약 20% 늘렸다.

조인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담당 상무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혼수 가전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수요가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차별화 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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