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영상 콘텐츠 예타 통과시 4년간 128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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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수행 중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을 방문해 지난 5월 취임한 김재진 원장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타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 영화촬영 스튜디오 및 대덕특구 출연연 등 탄탄한 특수영상 촬영, 제작 및 R&D 인프라가 집적돼 세계적인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이미 마련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의 중점이 지역균형인 만큼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예타 심사에서도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며 대전이 세계적 수준의 특수영상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속히 예타를 추진해 주길 바라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달 ‘리얼라이즈 픽쳐스’, ‘웨스트월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수영상 분야 7개 기업과 ‘특수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3월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이후 코로나19로 기업수요조사가 지연됐으나 지난 4월 기업수요조사가 재개되면서 이르면 9월쯤 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타가 통과하게 되면 도룡동 특수영상복합단지 내 연면적 3만5280㎡(1만672평) 규모(지상 10층, 지하4층)로 80여개 특수영상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과 가상 스튜디오, 영상 후반작업 및 전문인력 양성 공간 등이 고루 갖춰지게 된다.
사업비는 내년부터 4년간 1288억원(국비 644억원, 시비 및 민자 644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통과되면 청년 일자리 창출 1200명, 생산유발 1063억원, 부가가치 491억원 이상의 효과가 발생, 대전 미래 먹 거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