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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지속되는 폭염,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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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7. 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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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화재 중 공동주택서 15건 발생
세종소방
에어컨실외기화재진압 /사진제공=세종소방
세종/아이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최근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가동이 증가함에 따라 에어컨(실외기) 화재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세종소방본부는 올여름 들어 전국에서 15건의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발생했으며, 세종시에서도 아파트와 상가에서 총 2건 발생했다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에어컨(실외기) 화재는 총 17건으로 발생 시기는 7~8월에 집중됐고, 발생 장소는 아파트 15건(88.2%), 상가 2건(11.8%)로 대부분 공동주택에서 발생했다.

관내 에어컨 실외기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15건(88.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에어컨(실외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원을 차단기가 있는 전용 콘센트를 사용해 전선을 연결해야 하고, 배선 결속부의 이완 여부(나사풀림)와 이음 부분의 절연피복훼손 등을 확인해야 한다.

실외기 주변 환경은 실외기가 밀집되지 않도록 하며 벽면과 이격해 설치하고, 먼지를 수시로 제거하고 통풍이 되도록 환기해야 한다. 특히 사용 중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하면 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김영근 세종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빈도가 증가로 인해 관련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 반드시 전기안전 점검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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