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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배인혁 “청춘? 어른이 돼 가는 과정이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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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7. 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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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혁
배인혁이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남수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제공=피데스스파티윰
배인혁이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느낀 청춘에 대해 전했다.

배인혁은 지난 20일 종영한 ‘멀리서 보면 푸른봄’에서 명일대학교 경영학과 남수현 역을 맡아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대학생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청춘’이라는 단어로 인해 자신의 청춘을 생각하기도 했다. “어른들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지나고 나니까 맞는 것 같다”라며 “(청춘의) 나이를 겪으면 아프고 힘들고 아플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성숙하고 어른이 돼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극중 강민아, 박지훈 등 또래배우들과 호흡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전했다. 그는 “(배우이기전에) 사람과 사람으로 많이 가까워졌다. 박지훈은 에너지가 좋고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먼저 다가와주기도 했고 서로의 마음을 열어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배인혁 멀푸봄 스틸1
배인혁이 지난 20일 종영된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남수현 역을 맡아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제공=빅토리콘텐츠·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이어 “사람에 대한 마음을 여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는데 셋 다 마음을 열었다. 현장에서는 좋은 선배고 누나이지만 좋은 친구처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인혁은 차기작으로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이하 ‘오수재’)를 결정짓고 하반기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이 드라마는 잘못된 선택으로 잘못된 성공을 꿈꿔온 여자가 한 청년과의 사랑으로 인생을 수정하고, 한 번도 제대로 사랑한 적 없던 자신을 비로소 사랑하게 되는 아프지만 설레고 시리지만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그는 극중 TK로펌 최태국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서중대학교 로스쿨 2학년인 최윤상을 연기한다.

“‘오수재’도 해보지 않은 캐릭터다. 새로운 캐릭터는 (연기적으로) 재미도 있지만 부담감도 있다. 하나하나 해 낼때에는 뿌듯하지만 힘든 순간도 있다.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과 고민이 필요한 시간인 것 같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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