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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가 2분기에도 대세... 수출입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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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7. 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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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수출액 71.9% 증가 107억 달러
수입액은 41억 달러로 38.3% 상승
관
사진자료제공=관세청
관세청은 올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107억 달러, 수입액은 4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은 71.9%, 수입액은 38.3% 각각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출대수는 53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50.3%, 수입대수는 9만 대로 9.3% 각각 상승했다.

금액기준 주요 수출 대상국은 미국, 캐나다, 러시아, 호주, 독일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수입 대상국은 독일, 미국, 일본, 오스트리아 순으로 집계됐다. 승용차 수출 평균단가(대당)는 전년 동기 대비 14.3% 상승한 2만 296달러, 수입 평균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26.6% 상승한 4만 6458달러로 나타났다. 고급차 수입이 많았던 셈이다.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의 수출액은 27억 달러, 수입액은 20억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도 2분기와 비교해 수출액은 53.3%, 수입액은 101.3% 늘어난 것으로 모두 역대최대 기록이다.

친환경차 수출비중은 전체 승용차수출액(107억 달러)의 25.1%를 차지, 전체 승용차 수출을 견인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차 수요가 확대된 미국(106.0%)·독일(111.8%)·프랑스(66.3%)·이스라엘(168.8%) 등 주요국가에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전기차(수소차 포함)가 12억 4000만 달러로 가장 비중이 컸고 이어 하이브리드(11억 6000만 달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3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수입액은 6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승용차 수입액(41억 달러)에서 친환경차의 수입 비중이 가장 컸다. 특히 독일과 미국에서의 수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0.3%, 280.8%나 증가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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