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후원사' 롯데홈쇼핑
인기종목 시간대 매출 15% 증가
노스페이스, 국가대표 단복 선봬
BBQ는 '팀코리아 메알 세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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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모바일앱에서 진행하는 ‘국가대표 댓글 응원 이벤트’에 전날 기준으로 1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22일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도 진행 중이다.
업계는 소비자들의 응원 열기와 더불어 특정 고객층을 겨냥한 상품 구색으로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롯데홈쇼핑은 대형 스포츠 행사 기간 동안 남성 고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남성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간편식 등을 집중 편성한 결과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TV홈쇼핑 상품 매출이 주문금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야구·배구 등 장시간 진행되는 구기종목 경기 시간에 판매한 상품은 평소보다 주문수량이 최대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도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결단식이 열린 지난달 8일부터 폐막식이 진행되는 오는 8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코리아 응원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노스페이스는 이와 더불어 최근 일반 소비자들도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팀코리아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아노락·루즈핏 티셔츠·레깅스·백팩 및 마스크 등 총 17종으로 구성된 ‘K-에코 팀코리아 컬렉션’을 선보였다.
식음료 업계에서도 선수단을 응원하는 마케팅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BBQ는 지난달 23일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2020 도쿄올림픽 팀코리아 메달 세트’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달 26일부터는 선수단의 메달 획득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로 마련된 ‘팀코리아(Team Korea) 파이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BBQ 측은 “현재 금메달 세트 메뉴가 판매 비중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올림픽을 집에서 관람하는 홈관중이 늘어남에 따라 2020 도쿄올림픽 팀코리아 메달 세트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했다”며 “일부 치킨 메뉴와 수제맥주 등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축구·야구·여자배구 경기가 있던 지난달 31일에는 전주 대비 일 매출이 43%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충북 제천에 약 2500평의 대규모로 조성된 초대형 필드 아트를 공개하며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2020 도쿄 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림픽에서 선수들이 메달을 따야만 응원하는 것이 아니라 비인기 종목 선수들도 응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는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이전 만큼의 열광적인 분위기와 열기는 아니지만 소비자들이 이벤트에도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어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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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롯데홈쇼핑, 파이팅 코리아 쇼핑대전](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08m/05d/202108050100048030002703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