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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3차원 수법영상 촬영장비’ 입찰 담합 2개사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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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8. 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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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3차원(3D) 수법영상 촬영장비(경찰이 구속 피의자 얼굴사진을 2D 및 3D 사진으로 촬영하는 장비)’ 경쟁 입찰에서 담합한 2개사에 대해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적발된 2개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경찰청 수요 ‘3D 수법영상 촬영장비’ 3건의 입찰(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들러리 업체의 입찰가격을 정하고 제안서를 대신 작성하는 등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했다.

이번 조치는 조달청 제보 및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의 협업 결과로 조달청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모든 공공입찰에 주도 업체는 2년간, 들러리 업체는 3개월간 입찰참가를 제한했다.

정재은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경쟁의 공정한 집행을 방해하는 담합 행위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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