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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민족2’ 별, 테이가 인정한 듀엣 여왕 “음악→사랑 모두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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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8. 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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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민족
별이 ‘발라드의 민족’에 출연했다/제공=테이의 발라드의 민족2
별이 듀엣의 여왕 면모를 보였다.

별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플로’에 공개된 ‘테이의 발라드의 민족2’에서 테이와 함께 환상의 듀엣곡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테이는 “듀엣하면 생각나는 분이다. 음악이면 음악, 사랑이면 사랑, 어떤 파트너와의 호흡도 완벽하게 이뤄내는 듀엣의 여왕”이라고 극찬했다.

수줍어하던 별은 ‘인생의 듀오 vs 음악의 듀오’ 질문에 “정말 뻔하다. 기혼자와 미혼자의 어떤 온도차를 느낄 수가 있다. 그냥 한번 살아봐라. 정말 노래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별은 테이와 ‘허밍’으로 듀엣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별은 “직접 가사를 쓰기도 했고, 애정하는 곡 중에 하나다. 많은 분들과 호흡을 맞췄지만 가사를 쓰고 곡을 받았을 때부터 부탁하고 싶었다. 친한 사람에게 부탁하기가 더 조심스러운데, 흔쾌히 받아줘서 정말 아름다운 곡이 탄생했다”며 “테이 특유의 창법이 아닌 조금 달달하고 스윗한 느낌이어서 다른 매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권정열과 함께 한 ‘귀여워’에 대해 “효자곡”이라며 “권정열과 부르고 싶었는데 친분이 없었다. 결혼 전이었는데 권정열과 하하가 ‘무도 가요제’ 때문에 만남이 있어서 ‘권정열과 부르면 좋겠다’고 하자 연결해줬다. 그래서 남편이 자기가 뭔가 지분이 있는 것처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 때 (하하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듀엣을 했다. 처음엔 좋았지만 중반부터는 진행이 안 되더라. 집에서 보다 무대에서 보니 서로 수줍어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덧붙였다.

또한 나윤권과 함께한 ‘안부’에 대해 “‘12월 32일’ 활동 끝나고 2집 타이틀에 대한 부담이 컸다.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 마지막에 ‘안부’를 선택하게 됐는데, 이 곡은 무조건 타이틀곡이다 싶었다”며 “당시 나윤권이 1집 활동하고 사실 조금 시간을 가질 때였다. 조용한 시간을 가질 때 눈여겨 봐서 박진영에게 추천을 했다. 이제야 말이지만 나윤권이 지금까지 노래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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