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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양호한 실적 바탕으로 종투사 지정 요건 조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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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8. 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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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키움증권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요건을 조기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올 2분기 별도 자기자본 3조4000억원을 조기 달성하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요건을 달성했다”면서 “키움증권이 지난 6월에 RCPS(상환전환우선주) 4400억원 발행을 마무리하면서, 조달 자금을 당초 예상 시점보다 빠르게 자기자본으로 인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발행으로 동사 별도 자기자본은 1분기 2조7000억원에서 2분기 3조4000억원으로 증가했다”면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요건인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을 충족하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RCPS로 조달한 자금 대부분은 리테일 신용융자에 활용할 것”이라면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시 증가한 기업신용공여 한도(100%→200%)는 기업금융 등 신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분기에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에 따라 하반기부턴 이자수익 및 IB의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확인 가능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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