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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패션·뷰티 고성장’ 신세계인터내셔날, 역대 최대 2Q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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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8. 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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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6% 늘어난 340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명품 수요 증가로 인해 해외패션부문과 수입화장품사업이 성장하며 올 2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역대 2분기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상반기 누계 매출 6826억원, 영업이익 478억원도 각각 사상 최고 반기 실적을 보였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8%, 영업이익은 407.7% 늘어났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명품에 대한 젊은 층의 수요 확대와 보복소비 영향으로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 매출이 증가하면서 해외패션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코스메틱부문은 고급 니치 향수 사업 확장과 국내 수요 증가로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했으며, 신규 론칭한 스위스퍼펙션과 뽀아레 등 자체 브랜드의 빠른 시장 안착과 사업 안정화로 연말까지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패션부문은 지속적인 브랜드 효율화 작업과 온라인 사업 강화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자주사업부문도 트렌드에 맞춘 히트 상품 개발과 온라인 매출이 증가했다.

이커머스사업은 온라인을 통한 명품 구매가 활발해 지면서 매년 고속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연말까지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1년 이상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명품과 럭셔리 제품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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