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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자가격리 중 ‘골프왕’ 촬영, 천재지변 왔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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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8. 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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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골프왕’ 장민호가 자가격리를 끝내고 2주 만에 합류한다./제공=TV조선
‘골프왕’ 장민호가 자가격리를 끝내고 2주 만에 합류한다.

TV조선 ‘골프왕’ 측은 16일 장민호의 복귀로 완전체가 된 ‘골프왕’ 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장민호는 “격리가 해제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게 뭐였냐”라는 주변인들의 질문에 “‘골프왕’을 촬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격리 중에도 골프 감각을 잊지 않기 위해 ’골프왕’ 방송을 필수로 시청했음을 전해 ‘골프왕’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자신을 제외하고 녹화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솔직히 그날 천재지변이 오길 바랐다”라는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장민호는 오랜만에 필드에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첫 홀부터 에이스다운 실력을 보여줘 ‘골프왕’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걸 보려고 2주나 기다렸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지금까지 형만 한 사람이 없었다”라며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를 과시했다.

지인과의 전화 연결 퀴즈에서 대표로 나선 장민호는 절친 동생 ‘찬또배기’ 이찬원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이찬원은 스스럼없는 멘트로 장민호와 돈독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민호는 상대 팀이 선정해 준 난이도 높은 제시어를 이찬원에게 설명하려 고군분투하다,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이찬원으로부터 “나가, 잠자코 있어!”라는 막말을 들어 폭소의 장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찬원은 다시 전화를 걸어 ‘진또배기’를 청국장 보이스로 열창, 카트를 미니 콘서트장으로 바꾸는 구수한 응원을 벌였다.

한편 이날 골프 유튜버 윤다훈을 시작으로 박상면, 정준, 이상훈이 출격해 멤버들과 담판 승부에 나선다.

제작진 측은 “자가격리 중에도 오로지 골프만 생각했던 장민호가 컴백 하자마자 ‘골프왕’에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대활약을 펼친다”라며 “실력과 웃음, 팀워크까지 더욱 단단해진 ‘골프왕’ 팀과 골프 실력자들로 이뤄진 ‘네 친구’ 팀의 진검승부와 다양한 재미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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