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 상반기 증권·선물업계에 접수된 민원·분쟁 건수’를 분석한 결과 증권선물업계 총 58개사 중 28개사에서 발생한 민원·분쟁건수(3449건)는 전년 동기(1970건) 대비 75.1% 증가했다.
이 중 전산장애 분쟁건수는 총 2025건으로 전년 동기(526건) 대비 285%증가했다. 이는 주식시장의 거래규모 확대와 공모주 투자 열풍에 따른 단기간 거래량 집중 현상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이용하는 투자자가 늘면서 접속·주문 장애 등과 관련된 분쟁이 발생한 위험이 커졌다. 올 상반기 HTS·MTS 주문매체 관련 민원·분쟁건수(2220건)는 전년 동기(688건) 대비 223% 증가했다.
증권회사와 투자자간 사전 약정에 의해 증권사가 고객에게 대여해주는 자금인 신용거래융자 잔고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전산장애 및 반대매매 등과 관련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대체 주문수단 사전 확인 △화면 캡처 등으로 매매의사 입증 기록 확보 △평소 개인 기기 성능 및 주문 환경 점검 △신용거래 위험성 판단 △약관 숙지 △추가담보 제공 요구 등 증권사 통지 내용 유의 등을 당부했다.









